신변잡기

<제주살이2일> 애월 -> 서귀포

臥薪嘗膽 2018. 2. 25. 23:59

아침 일찍 일어나 산책 겸 도서관 첵









설연휴 다음날.

아침에 애월 도서관 가보니 내가 1등인듯...

직원 아주머니가 청소하고 계셨음. 이용자는 아무도 없고... 한적하니 책읽기 좋을듯.

하긴 뭐 제주도가 대부분 한적하지.

심지어 제주 시내에 있는 우당도서관도 아주 고요하고 한적함.







바로 옆에는 애월 운동장이 있다. 씨름판, 농구장, 축구장, 트랙 다 있음... 운동하기 아주 좋음.







올레길 따라오다가 본 갈매기??

바다의 거의 끄트머리라 물고기가 없을 줄 알았는데 갑자기 뭐가 확 움직여서 보니 내 바로 옆에서 새 한마리가 먹이를 낚아채서 날아갔다.

저 지면과 닿는 끄트머리에도 물고기가 가는구나...

내가 무지해서 저게 갈매기인지 뭔지 모르겠다.


 




서귀포 도착.

짐이 많은데 캐리어가 아니라 다 들고 오느라 기진맥진... 오자마자 고기국수로 기 보충.








매일올레시장의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