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잃어버리다. 어제 고상만 형님과 한 잔 하고 책을 선물로 받았다. 저자의 사인이 있는 책인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책이 없다. 그린호프에 전화했다...없다. 3호선 분실물센터에 전화...없다. 나 혼자 마지막으로 갔던 동이빈대떡...없다. 그럼 책은 도대체 어디 있는거지? 지하철에 놓고 내린것 같은데 .. 신변잡기 2013.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