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잡기

<제주살이12일> 천년맛집, 몰고랑식당, 서홍정원, 영춘반점

臥薪嘗膽 2018. 3. 9. 00:13


<제주살이12일> 천년맛집, 몰고랑식당, 서홍정원, 영춘반점




매일올레시장을 지나가다가 발견한 크로스핏 서귀포.

시장하고는 매우 안어울린다.

안에 들어가보고 싶네.





서귀포 식당을 검색하다가 찾은 또 하나의 보물 천년맛집.

가성비 최강의 식당이다.

메뉴는 2개지만 둘 다 내가 매우 좋아하지.





가성비 최강의 미역국. 밥도 엄청 퍼주신다.

낼 아침에도 가야지. 





학교 트랙을 돌고싶었는데 짐이 많았다.





몰고랑 식당 2번째 방문.

이번엔 흑도새기국. 맛이 없진 않았는데 몸국이 더 맛있었다. 다음엔 몸국이나 보말국 먹어야지.

사장님이 나한텐 그냥 말하는데 또래 아저씨들에게는 목소리가 다르다.

아주 간드러짐...

남자들에게 인기 많으시겠음.  






추천을 받아서 갔던 카페 서홍정원.

그런데 여기는 현지인 카페가 아니라 관광객 카페가 되었다...

카페는 이쁘지만 난 이제 현지인들이 가는 그냥 동네 카페 체인점을 갈듯.




오늘 저녁은 의도치 않게 밥을 혼자 먹게 생겼다.

혼자 먹었다.ㅠㅠ

영춘반점 2번째 방문. 볶음밥. 무난하다. 짜장을 따로 더 담아주셔서 그게 좋음.

할아버지들이 잡채를 드시고 계셨는데 맛있어보였다.

담엔 잡채밥으로...




서귀포 시티투어버스










일부 구간을 데이터를 꺼놓았더니 저렇게 일직선이 되었네.

이날도 많이 걸었다.